ColafColafAuthor: colaf Date: 2025.09.03 23:52:24
Category: Lego
Subject: Lego pirate
Content
내가 가지고 있는 레고는 다음과 같다.
| 판타지 테마 | 해적 테마 |
71040 디즈니 캐슬 10316 리븐델 79003 뜻밖의 만남 | 4184 블랙펄 4195 앤여왕의 복수호 70810 씨카우 71042 사일런트 메리 10320 엘도라도 요새 910053 토르투가의 도둑들 21322 바라쿠다 해적들 |
| 보강자재 | |
10214 타워브릿지 10221 모듈러 백화점 |
레고 주종은 판타지 테마와 해적 2가지로 생각하며 사 모으고 있었는데 전시할 공간이 없고, 올해 토르투가와 잭스패로우 선장의 배가 출시하면서 해적만 모으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목표는 해적을 전시하면서 배가 움직이는 디오라마를 만드는 것이다. 배를 움직이게 하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레일을 사용하려고 한다.
최근 출시되는 레고에는 2가지 종류의 레일이 있다. 기차레일과 롤러코스터 레일이다.
기차레일은 8stud폭을 차지하기 때문에 폭이 넓고 배를 올려놓기 안정적이다. 갈라지는 레일, 교차레일 등의 특수레일이 있지만 수직 위아래로 열차를 움직이게 할 수 없다. 가격은 1500-3000원정도이고 직선레일이 비싸다.
롤러코스터 레일은 4stud의 폭을 차지하는 레일으로써 배를 올려놓기 어려워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롤러코스터용 모터/바퀴가 없어 직접 시행착오를 거치며 만들어야 한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레일, 360도 회전하는 레일도 있어 수직이동에 자유롭다.
나는 롤러코스터 레일을 선택하기로 했다. 우선 레고 스튜디오를 사용해서 디자인을 했다.
최대한 알고 있는 브릭들을 사용해서 조립해보고 브릭링크에서 구매를 해준다.
브릭링크를 처음 사용해보면서 알게 된 것인데 ‘My wanted Lists’에 필요한 부품을 넣고 Easy buy 버튼을 누르면 내가 필요한 부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셀러 순서대로 보여준다.
이렇게 레일과 부품을 샀다… 토끼를 산 건 아내가 좋아해서 줄려고 같이 샀다 히히
만들어봤는데 바퀴가 너무 쉽게 이탈한다.